순종의 실제: 로마서 7:18-21서론: 솔직한 고백지난 두 주 동안 우리는 순종의 진리들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직면해야 할 솔직한 질문이 있습니다:"알기는 아는데, 왜 순종이 이렇게 어려울까요?"이것은 매우 정직한 질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로마서 7:18–19 —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본론 1: 순종이 어려운 이유들1) 죄성과 육신의 연약함로마서 7:21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성과 육..
서론: 순종과 복은 모두 사랑의 표현지난주에 우리는 믿음과 순종의 동시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또한 순종은 복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이미 받은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오늘은 순종이 역설적으로 불러오는 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런데 순종의 복을 말하기 전에, 불순종의 결과를 먼저 보려고 합니다. 그래야 순종의 복이 얼마나 귀한 사랑의 표현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론 1: 불순종이 파괴하는 것 — 모세와 아론의 비극성경이 보여주는 불순종의 비극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도중에 떠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장 가까이 두시고, 가장 크게 쓰신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모세와 아론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을 나눈 ..
감사의 열매로서의 순종 — 값비싼 은혜와 믿음과 순종의 동시성본문: 사무엘상 15:22, 야고보서 2:14-26"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22)"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2:26)서론: 신앙의 두 가지 함정과 참된 복음의 길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오늘부터 4주에 걸쳐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주는 "순종은 율법적 의무인가, 사랑의 표현인가?"라는 질문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선언입니다."기독교 신앙은 기복신앙도 아니고, 율법주의도 아니..
목적과 목표: 공허의 시대를 건너는 나침반"사진 속 여행객처럼, 우리네 인생은 수많은 목적지를 향해 떠나는 여행과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할 경유 공항에다 짐을 풀고 '여기가 내 목적지다'라고 착각하여 그 곳에 집착하며 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우연히 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남호 강사의 강연 콘서트, 〈공허의 시대 2.0〉 1부 ‘목적주의의 역습’을 시청했다. 그는 현대인이 느끼는 깊은 공허의 원인을 ‘목적주의’라는 잘못된 프레임에서 찾았다. 강연의 요지는 현대인들이 돈, 성공, 경제적 자유 같은 '외부적인 목적'에 매몰되어 살다 보니, 정작 그것을 달성해도 허무해지거나 혹은 달성하지 못해 좌절과 번아웃에 빠진다는 것이다. 그는 진화론적 관점을 빌려 "인간은 어떠한 목적을 위해 ..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세기 22:12) 예배의 시선 교정지난주 우리는 예배의 본질을 나누었습니다. 구약의 처절한 제사 현장을 통해 제단 위의 제물은 바로 ‘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죽어야 할 죄인이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대신 죽은 제물을 통해 내가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예배는 나를 살리신 주님의 대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내가 살아있는 채로 나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임을 알았습니다. 롬 12:1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받는 것 vs 드리는 것그런데 예배당에 들어설 때 우리의 가장 중요한 생각은 무엇입니까? "오늘은 은혜 좀 받아야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23)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에도 참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그래서 오늘, 예배가 무엇인지, 우리가 지금 누구 앞에 서 있는 것인지, 예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하는 것인지를 깨닫고, 예배의 본질에 충실한 예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규칙을 억지로 지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예배자,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정의한 줄 정의 : 제사는 죽어야 할 나를 보는 시간, 예배는 살리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로 나를 드리는 시간. 구약: 대속과 감사를 위한 희생 제사..